‘2018 국방백서’에는 “북한이 남한 요인 암살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작전부대를 창설했다”며 북한의 특수부대가 더욱 보완되고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병기’ 북한 특수부대는 핵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제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대대는 암살전문을 하는 부대입니다. 이 부대는 ‘김정은의 인민군 제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대대의 타격훈련 참관’ 사실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북한 특수부대 요원들은 위장무늬 군복에 야간투시경을 장착한 방탄 헬멧과 전술조끼를 착용하고 등장했습니다.

 

 

김정은은 암살부대인 특수작전대대를 얼마나 아끼는지는 ‘특수부대 강하 및 대상물 타격 경기’를 통해 익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기에 해군 제252군부대 예하 1지대 2타격대, 제630대연합부대 제2625군부대 예하 5지대 4타격대, 제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대대(암살부대), 항공-반항공군 제323군부대 예하 1지대 1타격대가 참가를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암살부대가 1등을 차지해 김정은이 자동소총과 쌍안경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20만 인민군 특수작전군도 있습니다. 2017년 이전에는 북한군 특수부대가 독립된 별도의 부대가 아니었습니다. 2017년 이후엔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이라는 명칭을 받고 별도의 독립 부대로 편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북한 특수부대와 구분하기 위해 특작부대, 특작군이라 지칭합니다. 북한 특수부대 병력 규모는 약 17만 명에서 20만 명 사이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나누자면 경보병 14만 명, 특수전 전문병력 6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군사 강국, 미국잉 가진 특수부대는 5만명입니다. 이점을 고려해보면 수적인 면에서 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부대입니다. 구 소련을 모방한 대군 주의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북한 특수부대는 김정은이 집권을 하고 활동 양상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전까지 북한 특수부대는 철책 이북에서 매복작전 훈련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이 집권을 한 후 대한민국 철책을 빈번하게 침범하고, 도발 작전을 벌이는 횟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계 태세를 확인하는 차원이기보다는 전면전 발발 시 주요 거점을 신속히 점멸하는 침투력 강화 차원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군 특수부대의 대표적인 무기는 AK-47, M-3, 경기관총, 수류탄, RPG-7, 대전차유도미사일, 대인차지뢰, 대전차지뢰 등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북한 특수부대는 침투를 하면 민간인 복장, 국군 복장으로 위장해 내부의 혼란을 주는 작전을 펼치기도 합니다. 스텔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AN-2는 특수부대원을 싣고 대한민궁의 주요 기지, 후방 보급 지역에 침투를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다 알려진 것처럼 북한은 첨단무기 면에서 열세입니다. 대신 기습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AN-2, MD 500, 공기부양정과 같은 장비로 기습적으로 쏘고 도주하는 방식의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관총과 60㎜ 박격포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나라 국가 특히, 서양 국가가 개발한 무기의 모조품을 제작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M-16이 발견된 바가 있습니다. 북한국 특수부대의 기습 능력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된 사건은 124군 청와대 습격 사건입니다.

 

 

당시 124군 부대 31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산 진관사 계곡에 침투를 했습니다. 124군 부대의 평균 시속은 12㎞로 개인무기 2정, 실탄 350발, 수류탄 14발 등 20㎏이 넘는 무거운 군장을 감안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행군해왔는데, 대한민국 군읭 행군 속도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

 

 

북한 특수부대는 약 25㎏의 군장을 메고 주야로 120㎞를 주파하는 강행군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400m의 강물을 30분 안에 헤엄쳐 건너는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 특수부대는 땅굴, 공기부양정을 타고 침투하거나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AN-2 수송기를 탑승해 대한민구 후방지역에 투입돼 교란작전을 펼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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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끝난지 60년이 더 지난 지금도 남북한의 대립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남한과 북한은 엄청난 숫자의 포병부대들을 첨예하게 대립시켜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남북한의 화력전이 벌어지게 될 경우 과거 6.25전쟁처럼 무차별적인 포탄의 낭비는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 표적과 경로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분석하면, 탄도를 수정, 표적을 정확하게 찾아가 타격하는 지능자탄, 즉 ‘스마트탄(Smart munition)’ 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는 추진제의 화학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열기관입니다. 포의 약실에 장약된 추진제가 뇌관에 의해 점화되면 고온 가스의 압력이 점점 커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약실의 한정된 체적에서 연소 가스가 포탄에 의해 눌려 압력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에너지를 얻은 포탄은 포신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데 포탄은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집니다. 장약 추진제의 양을 맞추어 사거리를 조절하고, 포신의 방위각 및 고각을 계산 후 탄도를 적용, 포탄을 원하는 목표물에 날아가 타격합니다. 이점이 기존에 알려진 탄도 이론입니다.

 

이젠 포탄도 지능화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탄으로 불리는 지능탄들이 포의 능력을 다양하게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군 전문가들은 “지능 탄은 센서와 GPS와 같은 장치를 미세하게 소형화할 수 있어서 가능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장치를 통해 목표물의 실시간 위치가 파익아 되고 표적 조종이 가능합니다. 또한 폭발 시기와 방법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어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는 있음은 물론, 폭발 효과를 극대화시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155mm 대장갑 지능포탄은, 155mm 곡사포의 발사, 은폐 or 엄폐된 적의 전차나 장갑차과 같은 중장갑 표적 상부를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사격후 망각 방식’ 개념의 상부 공격 지능포탄입니다. 

 

이 지능포탄에는 지능형 자탄 2발이 들어있습니다. 이 지능자탄은 표적 상공 1,000m 높이에서 모탄에서 방출됩니다. 다시 일정한 낙하 속도를 유지한 채, 200m 지점부터 밀리미터파 or 적외선을 방출해 표적을 탐색합니다. 이어 위치가 확인되면 탄두기폭에 의해 장갑이 약한 전차의 상부를 파괴합니다. 

 

차세대 IT 기술의 혁명으로 일컬어진 MEMS 기술(초소형 시스템 제조기술)이 포탄에 지능을 선사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에 따라 수많은 전기회로를 2차원적으로 반도체 칩에 집적시킬 수 있는 기술이 발달되어 MEMS 기술을 가능케 한 것입니다. 

 

SF 영화에서 나오는 인체 내부로 들어가 환부를 찾고 치료하는 초미세 로봇과 적군에 뿌려져 적의 정보를 입수하는 먼지 크기만 한 정찰로봇은 아직 현실화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MEMS 기술이 나옴으로써 그 가능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MEMS 장치에는 뇌와 신경에 해당하는 논리회로, 시각과 청각을 담당하는 센서, 그리고 팔과 다리처럼 움직일 마이크로 유압 액추에이터가 조밀하게 탑재되어 있어 흔한 일반 로봇처럼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포탄을 원하는 목표물로 이동시키려면 GPS 유도장치와 각종 제어센서 등이 필요합니다. 또 다양한 회로와 장치들이 제한된 공간에 설치되려면 정밀한 소형화 제작기술이 요구됩니다. 이를 MEMS 기술이 가능케 합니다. 

 

군 전문가들은 “이 작은 MEMS 장치 안에 가속도계, 디지털 나침반, 관성 모듈 등 다양한 장치들이 탑재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MEMS 내부에 들어있는 다양한 센서들은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포탄의 제조에 MEMS 기술이 중요한 점은 다른 부속품의 부피를 줄임으로써 화약의 양을 늘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로 더욱 강력한 화력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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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습을 떠올리면 언론에서 먼저 언급하는 전투기가 있습니다. B-2. B-2 폭격기는 일반 폭격기와 다르게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폭격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텔스 폭격기의 경우 적의 방공망을 뚫고 침투해 중요 시설물에 폭탄을 투하하는 임무를 갖추었습니다.

B-2 폭격기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 B-2는 공습의 최전선에 먼저 뛰어드는 군용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 군전문가는 날아가는 화살의 화살촉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옛 동서냉전이 고조되던 시절 미공군은 운용중인 B-52 폭격기를 대체할 새 폭격기의 개발을 준비합니다. 선진기술폭격기(ATB)로 알려져 있는 사업은, 록히드사와 노스롭사가 참여했고 이 두 회사가 경쟁을 했습니다. 마침내 노스롭사가 제안한 기체가 B-2 폭격기로 선정됐습니다.

 

이후 1982년부터 당시 존재 자체도 아무도 모를 정도로 극비리에 생산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후 1988년 11월 B-2 폭격기는 세상에 공개하였고, 1년이 지난 후 1989년 7월 최초로 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미 공군은 무려 132대의 B-2를 구매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구소련이 붕괴되면서 국방예산이 대폭 감축되어 구매 수량을 축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21대의 B-2 폭격기 도입이 무산 되었고, 사고로 1대를 잃어버리는 둥 20대를 현재는 미공군측이 운용 중에 있습니다. 이어 생산대수가 줄어 들면서 기체 가격도 급상승됐습니다. 현재로서 알려진 B-2 폭격기의 대당 가격은 2조원 이상을 넘는 고가장비입니다. B-2 폭격기 1대면 F-15K 전투기 20대를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B-2 폭격기는 전폭은 넓습니다. 대신 전장이 짧아 일반적인 폭격기가 들어가는 격납고에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스텔스기는 스텔스 성능을 지속적으로 반드시 유지하고 관리해 줘야 정상적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스텔스 기술이 탑재된 B-2 폭격기의 스텔스 성능. 어느 정도일까요. 기밀사항이기 때문에 한번도 공개된 된 바 없습니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B-2 폭격기의 경우, 레이더 반사 단면적(RCS)은 작은 유리 구슬 하나 크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일한 급의 레이더 반사 단면적을 가진 항공기로는 F-22 전투기가 있습니다. 참고로 F-117 전투기와 F-35 전투기는 골프공 보다 조금 작은 크기입니다. 일반적인 전투기는 1㎡가 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가진 B-2 이지만, 그만큼 스텔스의 선능을 유지하고 운용하는 일이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스텔스기는 탐지가 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RAM이라고 불리는 레이더 전파 흡수재의 도색 상태를 체크 해야하고, 온도와 습도의 유지도 반드시 체킹하고 관리해줘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체에 있는 RAM을 재도색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00파운드의 제이담 80발을 투하 80개의 개별 목표를  파괴할 수 있는 B-2 폭격기는 한 번에 80개의 목표물을 공겨하기도 합니다.

 

B-2 폭격기는 재래식 공격능력은 물론 핵 공격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멀티롤이 가능한 폭격기이다. 재래식 공격능력부분에서는 어떤 군용기 보다 강력합니다. 무려 최대 23t의 각종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B-2 폭격기 2대에 탑재된 스마트 폭탄은 일반 적인 전투기 72대에 준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고도 12200m 상공에서 탑재된 APQ-181 컨포멀 레이더를 이용해, 한번에 약 907Kg 의 제이담 16발을 투하 16개의 개별 목표를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B-2폭격기는 약 14톤에 달하는 초대형 벙커 버스터 스마트 폭탄인 GBU-57 MOP도 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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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라고 불리는 SLBM 위협에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핵추진 잠수함은 부상하지 않고도 물속에서 오랜시간 머무를 수 있다는 이점에 북한 잠수함을 감시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는 근거를 들어 추진을 도입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은 주장이라고 반론을 하는 측도 있습니다. 최소한 3~4척의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해야 북한 잠수함들을 감시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잠항 능력만 가지고 1대의 핵추친 잠수함을 가지고 여러 대의 북한 잠수함을 감시하는 것은 역부족이다라는 주장입니다.

 

일각에서는 천문학적인 구입비와 많은 유지비가 필요한 핵추진 잠수함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무인 잠수정이 북한 잠수함을 감시하는데 있어 훨씬 효과적이다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수준에 달하는 무인 잠수정이 아직 개발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미국의 방위산업체가 고성능의 무인 잠수정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퍼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미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 회사가 개발 중인 무인 잠수정의 이름은 ‘오르카(Orca)’입니다. 아직 개발 중이다보니 구체적인 제원과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 해군이 오르카를 XLUUV로 분류하고 있는 점을 보아 일반 무인 잠수정보다는 더 큰 규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XLUUV는 무인 잠수정을 의미하는 UUV와 평균보다 크다는 의미의 XL가 조합돼 만들어진 함정 규격입니다.
록히드마틴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잠수함이나 잠수정이 수면 위로 올라와야 되는 이유는 탑승하고 있는 사람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르카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다. 그래서 장시간 수중을 누빌 수 있기 때문에 적의 잠수함 수색은 과 구조 임무, 기뢰 제거와 같은 임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록히드마틴사가 공개한 자료에는 미 해군 요원들이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수중 격납고에서의 발진, 잠항, 회항과 같은 모든 잠수 업무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수준에서는 사람이 원격 조종을 해야되지만, 인공지능이 탑재된다면 자율주행은 물론, 스스로 적의 잠수함을 탐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 해군의 관계자는 “무인 항공기와 운용방식은 같을지 몰라도, 이미 공격 용도로까지 활용되고 있는 드론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이어 "아직 유인 잠수정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공격 용도보다는 감시 및 수색, 가장 위험한 업무의 하나로 꼽히는 기뢰 제거 같은 임무에 투입될 가능성이 클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록히드마틴사와 경쟁하고 있는 업체는 미 방위산업계의 또 다른 거물인 수송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보잉사입니다. 잘 알다시피 이 두 회사는 육공해와 관련된 모든 방위산업 분야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무인 잠수정도 마찬가지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록히드마틴사가 오르카 개발을 통해 주목 받고 있지만, 사실은 보잉사가 무인 잠수정을 먼저 개발했습니다.

 

보잉사는 수년 전부터 에코시커와 에코레인저와 같은 에코시리즈로 불리는 무인 잠수정들을 제작하여 선을 보인바 있습니다. 한 번 출항하면 1개월 동안 잠수가 가능한 에코보이저를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은바 있습니다.

 

보잉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실용화되어 있는 무인 잠수정은 구축함 같은 모선에서 발사되는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항속 거리가 별로 길지 않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에코보이저는 말 그대로 항해를 할 수 있는 무인 잠수정이라는 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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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북한이 또 미사일을 쐈습니다. 북하는 이 미사일을 '초대형 방사포'라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새로 연구개발한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조선중앙통신에선 이 신형 방사포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방사포이며, '우리식'으로 방사포를 자체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북한 전문가, 군 전문가들은 북한이 말한 것처럼 '초대형 방사포'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무기라는데에는 동의하지만 그 효용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국방과학기술자들과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은 나라의 국방력강화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최강의 우리식 초대형방사포를 연구개발해내는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세계 최강의 우리식 방사포'라고 북한의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서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선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방사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고 합니다. " 정말 대단한 무기, 우리의 젊은 군과학자들이 본적도 없는 무기를 순전히 창조하고 설계하여 단번에 성공시켰다, 총명하다, 큰일을 해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이날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과거에 보여준 방사포보다 훨씬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 군전문가는 이 방사포의 구경은 기존 방사포의 2배인 600mm 가량 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군사전문가인 한국 통신원 김민석 씨는 BBC 코리아에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기존의 북한 방사포의 가장 큰 구경은 300mm 정도였고 지번달에 구경이 400mm로 추정되는 6연장 방사포가 발사됐다. 공개된 사진을 분석해보면 적어도 600mm는 될 것 같다, 다른 국가들의 방사포나 다연장로켓포보다 훨씬 큰 게 사실이다."

 

이후 전형적인 탄도미사일이 보여주는 궤적으로 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석 통신원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에 보여주는 기술 발전을 통해 방사포와 미사일의 구별이 어려워졌다 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기존 방사포는 구경이 200~300mm 정도에 유도장비가 없었지만 이젠 400mm 정도로 구경이 확대되고 GPS 수신기와 조종날개를 탑재해 미사일처럼 방사포의 정확도를 높였다" 

 

과연 한국에는 얼마나 위협적일까요? 이에 대해 군 전문가들은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가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를 제시합니다.

 

한 군 전문가는 초대형 방사포가 북한의 세 종류의 신형 무기와 사정거리가 비슷해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을거라 평가했습니다.

 

김민석 통신원은 북한이 최근에 너무 많은 신무기를 개발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경제사정은 좋지 않다. 이렇게 단기간에 너무 여러 종의 신무기를 개발했고... 양산 과정에서 품질 문제라든지 여러 곤란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 방사포의 등장이 대남 군사전략의 변화를 보여주는 일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과거엔 '서울불바다'라고 서울에 폭탄을 쏟아붓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이젠 중요한 목표물만 정밀유도무기로 때리겠다는 전략의 변화도 엿보이는 부분이다."

 

대한 한국 정부는 북한이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미사일을 계속해서  발사하는 데 강한 우려를 전했습니다. 현재 이 북한의 미사일은 24일 오전에 발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16일 이후 8일 만이며 합참은 현재까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유효하기 때문에 이번 미사일 대한 정보를 일본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Posted by 아카아카레

세종대왕함은 최첨단 무기가 구축된 함으로 세계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종대왕함의 이지스 시스템은 반경 1,000km 밖에 있는 비행기를 무려 900여 대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스빈다. 또한 적의 탄도미사일 궤적까지 탐지할 수 있는 능력도 탑재 돼 있습니다.

 

세종대왕함의 탑재된 레이더를 활용하면 기존 전투와 다르게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인근에 떠 있는 비행기, 군함을 명중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100대가 넘는 전투기가 세종대왕함에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상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으니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군 전문가들은 능력좋은 세종대왕함도 취약점 있다는 지적을 합니다. 바로 “잠수함과 싸우는 능력이 부족하다” 점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레이더도 물속에서는 전파가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잠수함의 어뢰 1발에 격침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약 1,000억 원을 들여 새로운 무기를 개발해 냈습니다. 바로 ‘홍상어’ 라는 무기입니다. ‘로켓’의 일종으로 최고의 공격성능을 갖추고 무기입니다. 세종대왕함을 비롯한 모든 군함에 장착해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이 홍상어는 어떻게 해서 잠수함과 대적할 수 있는 것일까요. 홍상어는 로켓이지만 바닷속을 헤엄쳐 적을 공격하는 ‘어뢰’이기도 합니다.  ‘대잠로켓’ 이라고도 불리는데, 미군에선 아스록(ASROC: Anti Submarine ROCket)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홍상어가 개발하기전 두 종류의 최신형 어뢰를 개발한 바 있습니다. 바로 백상어와 청상어인데, 파괴력이 높은 중어뢰 ‘백상어', 헬리콥터나 군함에서 물속으로 쏘아 넣어 적 잠수함을 공격하는 경어뢰 ‘청상어’입니다.

 

두 가지 어뢰 모두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뢰라는 무기의 단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바닷속을 헤엄쳐 가야 하는 어뢰의 공격속도는 50노트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동차보다 느립니다. 어뢰를 발사했다는 일찍 눈치 챈다면 회피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홍상어는 로켓에서 어뢰로 변신하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백상어나 청상어는 처음부터 물속을 헤엄친 후 적을 타격하지만, 홍상어의 경우 일단 적의 잠수함 근처까지 하늘로 날아갑니다. 그 후 몸체를 쪼개며 로켓 머리 부분에서 어뢰를 낙하산에 매달아 물속으로 입수시킵니다.

 

물속에 들어온 홍상어는 이젠 로켓의 역할이 아닌 청상어와 똑같아집니다. 청상어 역시 보통 어뢰는 아닙니다. 액티브 소나 유도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삐이 소리를 낸 후 그 반사음을 분석해 적이 어디에 숨어있는지를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청상어를 피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홍상어의 다른 특장점은 길어진 사정거리입니다. 보통 어뢰의 사정거리는 아무리 길어봐야 수 km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먼 거리에서 어뢰를 쏘면 웬만한 잠수함도 쉽게 눈치를 챕니다. 

 

그래서 명중시키려면 위험을 무릅쓰고 근처까지 다가가 공격해야 합니다. 하지만 홍상어의 사정거리는 19km를 넘어서 적의 사정거리 밖에서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즉 적 잠수함은 세종대왕함을 공격할 수 없고, 세종대왕함은 적의 머리위에 어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겁니다.

 

현대전은 정보전입니다. 먼저 적의 위치와 행동을 알고 타격하는 자가 승리하게 됩니다. 짙고 어두운 바다 깊은 곳, 어뢰와 잠수함이 벌이는 소리의 싸움은 서로를 추적하는 심리전이기도 합니다.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은 해군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우위를 확보해야 안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첨단 음향과학기술로 만들어 낸 홍상어, 대한한국의 안보를 수호해주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아카아카레

 

미국은 해군 7함대 소속의 조지워싱턴(CVN-73) 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0년 진수한 핵추진 항모로 남한과 북한의 대립구도가 심화되었을 때마다 조지 워싱턴호가 입항된 바 있습니다.

 

 

북한이 조지워싱턴 호를 두려워하는게 보일정도로 입항시 북한은 연일 “조지워싱턴 호의 부산 입항을 비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도 조지워싱턴 호의 전력이 막강하다는 걸 알고 있는겁니다.

 

 

조지 워싱턴 호는 배수량 9만7000톤급, 니미츠급 초대형 항모입니다. 332.8m에 달하는 긴 갑판과 대형 격납고를 갖추고 슈퍼호넷(F/A-18E/F) 등의 각종 함재기 80대를 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떠다니는 해군 기지‘로 불리기도 합니다.

 

 

조지워싱턴 호는 엄청난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핵 항모지만 이를 통제하는 곳은 5000평의 넓은 비행갑판 한 켠에 외롭게 서있는 아일랜드(Island)입니다. 조지워싱턴 호를 상징하는 73의 숫자가 새겨진 아일랜드는 항모를 전체 감시하고 통제하는 중추신경과 같은 곳입니다.

 

 

독수리 둥지라고 불리는 주항공관제소가 있어 갑판을 한 눈에 감시할 수 있고 항공과 관련된 통제를 합니다. 또한 항모 내외부 곳곳에 감시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되어 있어 모든 곳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주항공관제소 하부에는 항해 함교가 있어 함장이 여기서 항해를 총괄 지휘합니다. 밑에는항공모함 전투단 사령관이 있습니다. 전투 함교로도 불리는 이곳은 가장 중요한 임무인 전투배치 상황을 지휘하는 곳입니다.

 

 

바로 밑에는 TV 카메라실이 있어 비팽갑판에서 행해지는 모든 작업의 상황을 비디오로 촬영해 항모 전 영역에 라이브로 송출합니다.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하는 동력은 바닷물에 잠기는 항모 하부에 29만 마력의 A4W 대형 원자로 2기가 설치되어 있고, 증기로 돌아가는 대형 증기터빈 4기에 의해 생생성됩니다. 이 어마어마한 에너지로 항공모함이 운용되고 작전을 펼치게 합니다.

 

 

조지워싱턴 호의 비행갑판은 축구장 3배 크기로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수시로 이,착륙하는 함재기에서 나오는 흰 증기로 비행갑판을 뒤덮습니다.

 

 

흰 증기를 발산하는 사출기는 원자로에서 만들어진 고온 고압의 증기를 이용합니다. 함재기가 시속 256km로 급는 콜드 런치(Cold launch)는 함재기가 선미 바로 앞의 물에 박히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조지워싱턴 호와 같은 니미츠급 항모의 사출기는 C-13-1이라고 불립니다. 970만 m/kg의 사출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 사출기는 중량 30t의 항공기를 76.3m의 활주거리를 이용해 시속 0에서 256km로 급가속 시키는 파워를 낼 수 있습니다.

 

 

착함은 4개의 착함제동장치(Arresting Gear)가 경사비행갑판에 탑재되어있습니다. 함재기가 착륙 할 때 걸쇠를 제동와이어에 걸고 끌고 나가면서 제동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때 줄은 유압실린더와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에너지가 흡수됩니다.

 

 

그러나 항공모함은 이륙, 착함을 할 때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착함할 때 위험합니다. “처음부터 항공기를 바다 한 가운데서 띄우는 것 자체가 무리수다"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폭풍우가 몰아칠 때, 캄캄한 밤일 경우 시속 300km가 넘는 전투기가 100m 밖에 되지 않는 활주로에 착륙하는 건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조종사들이 목숨을 잃은 바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갑판과 이루는 착륙 각도입니다. “최적의 접근 각은 3도 내외지만 조종사의 능력만으로 정확하게 이 각도를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종사들은 착함을 할 경우, 경사비행갑판에 순서대로 설치된 4개의 어레스팅 와이어 가운데 주로 두 번째를 목표로 착륙 각을 잡습니다. 이때 갑판과 함재기 사이의 거리는 약 3m 50cm입니다.

 

 

하지만 폭풍우가 치는 해상에서 파도 롤링에 의해 출렁이면, 활주로의 표면이 상승합니다. 이때 고도가 1m 안팎으로 가까집니다. 그렇게 되면 함재기가 선미에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져 매우 위험해집니다.

 

 

반대로 표면이 내려간다면, 고도차는 약 5m로 늘어나 비행기의 착륙 각은 3개의 어레스팅 와이어 지역을 모두 벗어나게 되어 바다에 빠질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때 착륙을 잘 할 수 있도로 각도를 알려주는 게 레이저 착륙유도장치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고장이 났을 경우를 대비해, 과거에 쓰였던 광학식 착륙유도장치 훈련도 아직 받고는 있습니다. 대형 서치라이트의 빛을 거울로 반사시킨 후 거울에 비친 라이트(미트볼)의 위치를 좌우에 일직선으로 늘어놓은 라이트 열과의 관계로 파악을 합니다.

 

 

따라서 조종사가 착함 시 관점에서 봤을 때, 미트볼이 라이트열보다 위에 있으면 너무 높은 것이고, 아래에 있다면 착륙 진입코스가 너무 낮은 것으로 판단 후 착륙 각도를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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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가 국가방위군 창설 기념으로 연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공중에서 두 번의 폭발음이 들렸고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이 생중계 됐습니다.

 

 

폭발음과 동시에 방탄장비로 경호원들이 마두로 대통령을 에워싸워 경호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이는 명백한 암살 시도였습니다.

 

 

조사한 결과 이날 폭발음의 요인은 드론(무인기) 2대였습니다. 드론 1 대는 마두로 대통령 인근을 경호하고 있던 부대로부터 격추당하고, 다른 1대는 인근 건물에 폭발해 마두로 대통령은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인 총 7명이 다쳤고, 분석한 결과 드론에는 C4 폭발물 1KG이 실려 있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직후 어느 반정부단체가 자신들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과거에 행해졌던 암살 방식과 무기는 주로 총기, 휴대용 폭발물을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드론까지 활용해 이른바 공중전까지 투입되어 더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드론은 시설물까지 공격이 가능해 위협적인 무기임이 틀림 없습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유전 시설을 드론 공격으로 파괴한 산건입니다. 무려 드론 10대가 700~1000km를 날아온 것입니다.

 

 

이 테러행위에서 사용된 드론은 예맨 반군이 제작한 삼마드 계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삼마드 드론은 대당 약 1,500만원이면 제작할 수 있을정도로 값이 싸면서도 효과적인 테러무기입니다.

 

 

이 테러행위를 미국은 배후로 이란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란산 무인기 아바빌(Ababil)을 개조했을 거라고 미국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인기 아바빌은 총 중량 80㎏ 내외, 최대 속도 시속 370㎞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예멘 후티 반군은 모든 테러집단중 드론을 이용한 테러를 가장 능숙능란하게 사용하고 있는 집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테러나 암살이 정말 무서운 것은 위미용 드론까지도 얼마든지 무기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니파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는 소형 ‘쿼드콥터' 를 이용한바 있습니다. 이 드론은 온라인에서 상업용 드론을 산 뒤 수류탄을 장착해 킬러드론을 만든 바 있습니다.

 

 

드론의 최장점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용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착륙하는 여객기외 전투기, 헬리곱터에도 드론을 날려 폭발시킬 수 있음은 물론, 화재 위험이 취약한 원자력발전소같은 건물도 공격해 화재를 일으키는 공격도 가능합니다. 

 

 

때문에 가장 두려워해야 할 ‘인공지능(AI) 로봇’으로 드론을 지목하는 군문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에 ‘안티 드론’ 기술에 소리가 커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드론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크게 소프트킬과 하드킬로 나뉩니다. 드론에 방해전파를 발사해 조종능력을 상실하는 방식인 소프트킬. 소프트킬은 저렴하면서 효율적이기 때문에 많이 쓰입니다. 

 

 

‘드론 센트리’, ‘드론 트래커’가 소프트 방식을 사용합니다. 미군은 소총처럼 조준해 사용하는 ‘드론 디펜더’라는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전파를 교란하면 다른 통신 장비도 같이교란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GPS를 이용하는 드론에는 무력하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단거리방공시스템(SHORAD)으로 직접적으로 드론을 격추하는 하드킬 방식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레이저를 사용해 드론을 공격하는 '드론 다우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킬 방식은 개발과 운용에 비용이 많이 발생이 됩니다. 또한 드론이 격추되어 떨어질 때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충분히 있습니다. 현재 영국의 오픈웍스는 그물탄을 발사해 드론을 포획 후 낙하산을 이용해 낙하속도를 떨어뜨려 피해를 막는 ‘스카이월’을 개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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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 40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군은 올해부터 4년간 매년 10대씩 총 40대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도입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공군 전력이 월등하게 강화 될겁니다. 현재 공군은 동급 최강인 FA-50 60대, F-15K 60대, KF-16 등의 전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전력은 이미 북한을 제압하는 데 충분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최첨단 전투기를 가세한다면 대한민국의 제공권은 두 말할 것 없이 대한민국 것이 될 겁니다. 도입이 된다면 42대의 F-35를 도입하는 일본과 거의 대등한 공군 전투력을 보유 하게 됩니다.

 

 

군 당국은 아파치 헬기 추가도입과 관련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국방 개혁 2.0관련 추가 확보가 필요한 무기체계는 현재 소요검토 중이며 향후 절차에 따라 기종과 획득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국민 혈세로 운용되고 각 국의 이해관계 등 여러가지를 감안해야 하는 만큼 국방부측에서 말을 아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굳이 북한에 대한민국 공군의 전력증강 내용을 오픈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국방부의 자세는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다른 일각에서 나오는 일부 보도내용 또한 설득력이 있는 것은 마찬 가지입니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해보면 대형 공격헬기를 추가도입하는 방안입니다. 한국 육군이 보유한 AH-64E 아파치 가디언 헬기를 무려 최대 40대 도입할 거라는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국국은 2013년부터 총 36대를 도입해 지난해까지 2대 대대를 실전배치한 바 있습니다. 만약 아파치 헬기가 추가 도입된다면 대형 공격헬기는 최대 76대로 늘어납니다. 이는 노후된 코브라헬기를 대체하고도 남는 전력을 증강시키는 점에서 매우 득이되는 결정정입니다.

 

 

북한은 더욱이 고속 공기부양정을 서해안에 대량 배치해놓았습니다. 이는 서해 5도를 유사시 점령하겠다는 의도로 파악이 됩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차기 고속정, 유도미사일 등을 맞배치하면서 대남침투를 하려고 하는 고속공기부양정을 통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사일과 로켓, 기관포로 무장한데다 1700마력의 힘을 두 개의 대형 엔진이 내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고속으로 비행하는 아파치 헬기에 만큼의 제압력을 내지 못합니다.

 

 

대형 헬리콥터인 아파치 헬기는 길이 17.7m,  날개 지름 약 14.6m, 높이 약 3.9m 로 최고속도는 시속 293km이며 작전반경은 480km으로 뛰어난 헬기 중의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지난해 11월 아파치 헬기에서 실사격 시험,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어 12월에는 공대공 스팅어 미사일을 발사해 드론을 격추 및 파괴하는 시험도 해 뛰어난 능력을 갖춘 바 있습니다.

 

 

만약 아파치를 들여온다면 대한민국은 미군에 대한 의존도를 그만큼 낮출 수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독자 작전의 범위도 넓어지고 숙련도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 주한 미군은 현재 72대의 아파치 AH-64D를 운용 중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1차로 36대를 도입할 때 기체 외, 아파치 헬기가 운용할 대량의 무기 역시 도입했습니다. 공식 1조8000억(16억달러)원으로 도입미용이 알려져 있지만, 미국 측 자료를 보면 36억달러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점에 있어서 대한민국이 비용을 전부 지급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점을 보아 다량의 무기가 들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36대 이상이 추가로 도입되고 비슷한 양의 무기가 도입된다면 북한에 대한 억제력은 획기적인 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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